▲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진제공=삼성전자)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은 전날 임직원 소통 채널인 '위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제안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비전크루' 300명을 모집한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직과 직급,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비전크루는 워크숍을 통해 DS부문의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게 된다.
경 사장은 이날 그동안 각 조직에서 필요할 경우 산발적으로 진행했던 잡포스팅(일자리 공시)을 매년 4월 정례화한다고 발표했다. 또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문화·휴식·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출퇴근 편의를 위해 거점 오피스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