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세먼지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내 소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울진, 삼척 화재 등으로 훼손된 산림의 복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내공기 정화용 반려 나무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 개소에 전달한다. 기부한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는 강원도 산간지역에 심어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마련된 4000그루의 나무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 및 훼손된 산림 복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