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BTS 병역특례법’이 강조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4일 오전 9시 6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17%(7000원) 높은 3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해 문화벤처사업 육성 방안 청취와 코로나로 인한 공연예술계 피해 점검에 나섰다.
안 위원장은 BTS의 병역특례에 대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서 국회와 함께 논의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BTS 병역특례법’은 지난해 11월 국회 국방위원회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간 상태다. 현재 개정안은 여야의 찬반 의견 속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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