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3만 톤 규모의 양급재 공장 건설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 16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일 종가 대비 1.63%(2000원) 높은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주경제는 포스코케미칼이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포항시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고 보도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총 6000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2만㎡ 부지에 연산 6만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4일 포스코케미칼의 회사채 본평가 및 정기평가를 통해 장기신용등급을 ‘AA-’로,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등급변동 검토요인을 변경했다.
최재호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모회사와의 거래에 바탕한 안정적 영업기반 유지 여부, 에너지소재사업 성장을 기반한 이익창출력 제고 수준, 투자자금 소요 및 투자성과 정도, 재무안정성 변동이 향후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연결 기준 순차입금의존도, 총차입금/EBITDA 등 주요 재무안정성 지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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