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림세다.
6일 오전 9시 22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1.94% 낮은 1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889억 원, 영업이익 277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1980억 원, 영업이익 1058억 원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발생했던 노바백스향 위탁생산(CMO) 물량의 외주 품질보증(QA) 지연이 1분기까지 이어진 컨센서스 하회의 주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목표 주가를 18만 원으로 하향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성장 전략들의 성과에 따라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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