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노지훈SNS)
가수 붐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9일 가수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축하드려요 잘 불러 드릴게요”라는 글과 붐의 결혼식 현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붐과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노란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곁에서 붐은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붐은 지난달 10일 7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붐은 한 방송을 통해 “제가 약속한 대로 평생 행복하게 지내자. 백년가약을 맺는 거 아니냐. 앞으로의 인생은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예전에 제가 싼티를 유행시켰는데 당신에게만큼은 가장 고급스러운 남편이 되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붐의 결혼식 사회는 이동욱이 맡았으며 주례는 이경규가 맡았다. 임영웅, 이찬원, 나태주를 비롯해 케이윌은 축가로 붐의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