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실적과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5%가량 오른 10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만의 반등세다.
DB금융투자는 이날 펄어비스에 대해 실적 개선과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연구원은 “26일 흑색 사막 모바일이 중국 출시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2년 실적이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투자포인트는 유효하다”며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 사막도 올해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이에 힘입어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511%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도깨비 등 신규 지식재산권(IP) 관련 내용도 지속 구체화하면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지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