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2분기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 주가 12만 원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9일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022년 톡비즈 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감 여전히 유효하다”며 “게임/스토리 부문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의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 그라운드X와 크러스트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사업 성장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비용은 1조5383억 원으로 컨센서스(1조5847억 원) 하회하나, 탑라인 성장 둔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하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OPM은 8.2% 기록을 예상한다”며 “임직원 연봉 인상과 전년도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세나테크놀로지 인수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한 타파스, 래디시 인수에 따른 임직원 수 증가로 인건비는 전년 대비 32.5%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일회성 상여금 제거 효과로 분기 대비 -24.3% 완화할 것”이라며 “매출연동비와 마케팅비용은 매출 대비 각각 39%, 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