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KSD나눔재단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4월 18일부터 4주간 걸음기부형 그린캠페인 ‘우리 함께 걸어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은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노력을 통해 5000만 보 이상 걸음을 기부하면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에 친환경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국내 ESG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40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나눔키트를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걷기 좋은 날’ 지정하기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걷기’를 통해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 이용하기 등 걷기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ESG 실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금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구 환경 보존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