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복복서가)
소설가 김영하의 신간 ‘작별인사’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1일 서점가에 따르면 ‘작별인사’는 예스24의 4월 4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도 ‘작별인사’의 출간 소식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작별인사’는 다음달 2일 정식 출간된다. 이 책은 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팬데믹 이후 도래한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한편 온·오프라인 판매를 종합한 교보문고의 4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이민진의 ‘파친코’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3위에는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에서 지은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올랐다.
정보라의 ‘저주토끼’는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로 지명된 후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이번 주에는 20계단 상승한 종합 1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