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결혼. (출처=유키카SNS)
일본 출신 가수 유키카가 결혼을 발표했다.
23일 유키카의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유키카가 교제 중인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직 결혼식 날짜는 잡지 않은 상태로, 예비 신랑은 과거 연예인 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다른 분야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연예계를 떠난 상태라 자세한 신상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예비 신랑에 대해 말을 아꼈다.
같은 날 유키카 역시 SNS를 통해 “제 인생을 더욱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키카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06년 일본에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6년 한국의 프로젝트 걸그룹 ‘리얼걸 프로젝트’을 통해 데뷔해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으나 2차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웹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