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철 한국산업기술원장(왼쪽)과 이상주 노조위원장이 노사공동 릴레이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5일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릴레이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기관장 서약에 이어, 근로자 대표와 기관장이 함께 한 이번 서약을 계기로 노사가 화합해 전 직원 릴레이 실천 서약으로 이어간다.
실천서약에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서 규정하는 신고·제출의무와 제한·금지행위 등 공직자의 행위 기준을 준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KIAT는 내달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대비해 법 안내 및 홍보,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 및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해왔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이번 노사공동 실천서약을 전직원으로 확대해 이해충돌방지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