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롯데칠성의 맥주 ‘클라우드’가 전지현을 앞세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9일부터 ‘클라우드’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전지현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과 탄산감을 강조하며, 생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의 조합,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모든 장소가 생맥주 맛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에 있다.
지난 해 ‘클라우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전달하며 프리미엄 맥주임을 알리고자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100% 올 몰트로 만들어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고 골드, 화이트, 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톤 앤 매너는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 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클라우드’는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지난 해 8월에 새롭게 선보인 420ml 제품의 패키지에 투명 PET를 적용 했다.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제품은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해 분리 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임과 동시에, 소비자들 선택의 폭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가 전지현씨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첫 활동을 시작한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코로나에 지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