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발포주 ‘레츠’ 광고모델 배우 박정민이 30일 레츠 팝업스토어에서 팬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L&B)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30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대학로) 인근 ‘레츠(Lets)’팝업스토어에서 배우 박정민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사인회는 이달 15일부터 이어진 팝업스토어 종료를 앞두고 진행한 깜짝 이벤트로, 광고모델 포토타임 및 사인회, 신제품 소개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세계엘앤비는 팝업스토어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00명을 선정했으며, 박정민은 사인을 직접 전달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보름여 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MZ세대에게 익숙하고 호감도가 높은 배우 박정민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만큼, 레츠도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엘앤비는 발포주 브랜드를 론칭하며 인지도 제고와 대학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혜화역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 ‘레츠’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 주점, 편의점, 식당 등과 연계해 해당 매장에서 ‘레츠’를 구매한 소비자가 팝업스토어 방문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