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지혜SNS)
가수 이지혜가 카네이션 선물에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4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뭉클하다”라며 “아이를 키운다는 건 감동의 연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태리에게 받은 카네이션과 이를 가슴에 단 이지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 태리와 함께 있는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지혜는 “우리 딸이 과연(?) 이걸 혼자 만든 건 아닐 테지만, 아이를 키운다는 건 감독의 연속이다”라며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은 밤이다(아빠 미안)”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최근 이지혜는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심장판막질환을 앓고 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3일에는 3년간 진행해온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도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