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금리 인상과 유가 상승 등의 호재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1.51% 오른 4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유가 수준에 따라 추가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7000억 원, 2023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1조8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 인상과 유가 상승이란 호재로 국내와 해외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향 LNG 수요 확대는 직접적인 이익 증가로 연결되지 않으나, 보유 가스전의 가치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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