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 64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처음 출시됐으며, 지난 15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2주년 기념 특별방송에서는 2시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다”면서 “출시 2년만에 휴온스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의 명성을 다지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한다.
메노락토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7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