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8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현장에는 소방장비 39대와 8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돼 있다.
소방당국은 에쓰오일 알킬 2팀 휘발유 추출 공정중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