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19일 진행한 고객패널 모집 환영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빌딩 FA센터 세미나실에서 고객패널 모집 환영행사 및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서옥원 마케팅전략부문 부사장, 장기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고객지원부장 및 고객패널 중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54건의 의견을 실무에 반영할 정도로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비자 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고객패널은 제7기를 맞았다. 고객패널제도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뽑은 7기는 역대 최대인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고객패널은 1차 과제를 통해 온라인보험 등 비대면 서비스 및 신상품 관련 고객 의견을 청취해 29건의 고객의견을 검토 중이다.
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올해로 7년째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며, 약 300건의 고객 의견을 개선 반영했다. 주요 반영사항으로는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운영, 비대면 고객 의견청취 프로세스인 고객기상청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