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CI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지면적 2만3595평(7만8000㎡)에 건축면적은 40만8328평(134만9846㎡)이다.
공사비는 1017억 원으로 사업방식은 수익형 민자사업(BOT)이다. 사업 기간은 건설 기간 5년, 운영 기간 25년이다.
동부건설은 신한은행, KH에너지 등이 포함된 롯데GRS 컨소시엄 회원사로 참여했다. 지분율은 48%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고속도로 본선 상공형 휴게소 건설사로서 시흥 휴게소와 안산 휴게소 등 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기술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