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산업 보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수여식에 참가한 (오른쪽부터) 김원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연구소장과 최성목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위산업 보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투기, 헬기,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 전문기업으로 핵심 방위산업 기술과 기밀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 구축과 임직원 보안 의식 강화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먼저, 외부 침입으로부터 내부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네트워크 보안기술인 ‘망(網)분리’를 엄격히 적용해 외부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또한, 악성 메일 신고, PC 내 저장자료 자동 삭제, 지능형 보안 솔루션, 실시간 침입탐지 대응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해 모든 경로의 자료 유출을 차단하고 있으며 모의 침투 테스트를 통해 각종 보안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스템뿐 아니라 정기적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상주 협력업체 직원도 교육 대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보안에 대한 투자는 회사 자산 보호는 물론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최고의 보안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