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원유니버스, 국내 최초 메타버스 광고대행 맡는다…디블렌트와 MOU 체결

입력 2022-05-25 11:11수정 2022-05-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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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와 관계사 원유니버스, 종합 광고대행사 디블렌트는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 최원종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업개발 이사, 홍성은 디블렌트 대표)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와 관계사 원유니버스, 종합 광고대행사 디블렌트는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사는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기획, 제작 및 운영 솔루션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된다. 최근 급증하는 메타버스 수요에 자체 개발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 출범한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국내 최고 VR, AR(증강현실) 기술 노하우를 보유해 향후 기업용 메타버스 제작에 명확한 기준과 솔루션을 제공, 메타버스 업계의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사업모델을 영위하고 있다.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인수와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 설립 등을 통해 게임사업과 신사업인 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디블렌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합광고회사로 2021년 광고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광고회사에 진입한 유일한 독립광고회사다.

디블렌트는 브랜드와 제품의 디지털, 퍼포먼스, 온ㆍ오프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타겟 접점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브랜드를 찾고 만드는 브랜드빌더로 역할을 강화하면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최원종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업개발 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를 사업에 접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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