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강세다. 북한의 도발에 방산주들이 강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2시 1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5.28%(255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 시위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두 번째 도발이다. 올해 들어서는 17번째 무력시위다.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내 방산업체들의 미국 진출 기대감에 전날 장중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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