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왼), 장나라. (출처=장성원SNS)
배우 장성원이 동생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3일 장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스나 소식으로 보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저 인간 결혼합니다”라는 장나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원은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 하고 정직한 길만 가려고 하며 살아온 아이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라며 동생 장나라의 결혼을 알렸다.
이어 “자랑스러운 제 여동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시고 내버려 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살 것”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이날 SNS를 통해 6살 연하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촬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2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