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액 150억 원 넘어
▲대상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 10종. (사진제공=대상)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5월 제품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메인요리 가정간편식(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등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해 집에서도 외식 맛집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나머지 2종인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업계 최초 안주 HMR 브랜드 ‘얀주야(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안주야(夜)는 2016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1500만 개 이상 팔렸다.
대상 관계자는 “증가하는 내식 인구와 고급화되는 HMR 시장 흐름에 맞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를 론칭하게 됐다”며 “‘메인요리’를 통해 청정원 호밍스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