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오빠, 동생 예비신랑 신상 캐기에 일침 “남의 집 귀한 아들”

입력 2022-06-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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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오빠 장성원이 동생의 예비 남편에 대한 지나친 궁금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네 마네 해도 궁금하실 수도, 검색해 보실 수도, 알아보실 수도 있다”고 썼다.

이어 “근데 결국 그 인간(장나라)이 데리고 사는 거다.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팬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 친구와 2년여간 교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장나라의 결혼 소식에 무분별한 추측과 신상 유포가 쏟아졌다. 이에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는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달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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