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는 남해상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오후 12~18시 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전라 내륙·경남 서부 내륙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내륙,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 5~40mm △경기남동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는 60mm 이상이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9시 사이 5~2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0~31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22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