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 팝’(S-Pop) 육성에 나선다.
12일 관련 업계 따르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나흘 전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을 만나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SM타운 라이브’의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영상 콘텐츠 제작, 음악 공연 장소 조성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프로듀서는 “제가 구축한 CT(Culture Technology) 시스템을 활용해 사우디팝(S-Pop)을 프로듀싱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능한 인재를 글로벌 스타로 길러낼 수 있도록 협업 방안을 같이 찾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