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찰리푸스 틱톡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입을 맞춘다.
찰리 푸스는 17일 자신의 틱톡을 통해 오는 24일 정국과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논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이 영상에서 찰리 푸스의 요청에 따라 노래 제목처럼 좌우(Left and Right)로 움직이며 노래의 한 소절을 불렀다.
찰리 푸스는 “이 곡은 매우 멋질 것(Crazy)”이라고 기대했다.
방탄소년단과 찰리 푸스는 2018년 국내 음악 시상식 ‘2018 MGA’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에서 “완전체 그룹 활동을 당분간 쉬고 개인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활동 전면 중단설’, ‘해체설’ 등이 나돌자, 소속사와 멤버들은 직접 “해체하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