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융특화매장.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편의점과 디지털금융플랫폼이 결합된 DGB대구은행 금융특화점포 ‘대구내당역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금융특화점은 차별화된 먹거리로 특화된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플랫폼 ‘푸드드림’과 DGB대구은행의 ‘디지털셀프코너’가 융합된 모델이다. DGB대구은행 디지털셀프코너 20평을 포함해 전체 70평 규모이다.
세븐일레븐 금융특화점포에는 DGB대구은행 디지털 키오스크 1대와 ATM 2대를 갖추고 있다. 기존 은행이 운영하는365코너의 부스형태에서 벗어나 밝고 세련된 개방형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디지털키오스크와 ATM을 통해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행복페이, 카드형 OTP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각종 업무 처리와 손바닥 정맥 정보 등록도 가능하며 화상상담 업무를 제외한 24시간 운영으로 상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휴게공간인 ‘DGB ZONE’을 마련하고, 외부에 공유 전동 킥보드 충전서비스가 가능한 ‘윙스테이션’도 설치했다. 편의점의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 서비스, 여기에 디지털 금융플랫폼과 휴게공간을 함께 결합하여 쇼핑과 금융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