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중국 락다운 영향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4.61%(6500원) 하락한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락다운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중국 주요도시 락다운으로 로컬(-23.4%YoY) 및 면세(-42%YoY) 채널이 부진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 반영되어 주가 절대 수준 낮아졌으나 현지 락다운 영향 불가피하다. 이에 따른 로컬 채널 및 면세 채널 부진이 예상된다”라며 “시장 정상화 시점에 실적 크게 개선될 수 있는 단서인 현지 브랜드 수요 확인되면 주가 우상향 모멘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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