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6000억 원 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K-에듀 통합 플랫폼 사업 수주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SGA는 2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전날보다 7.60%(67원) 오른 948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대규모 사업 수주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SGA는 학교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K-에듀 통합플랫폼'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GA는 KT, LG CNS, VTW와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IT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K-에듀 통합 플랫폼 사업은 총 7년간 약 6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공공 분야 최대의 정보화 사업이다.
이는 초ㆍ중ㆍ고 학교 교육현장에 도입하는 에듀테크로 대입 이전의 모든 교육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실상 모든 교육 자원을 집중시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학교, 교원, 학습자)와 컨텐츠 공급자(민간, 공공)는 상호 간 학습 데이터를 통합 플랫폼 내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함과 동시에 인공지능을 통해 개선된 맞춤형 서비스를 주고받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