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전경. (연합뉴스)
국토부에 따르면 그간 지방공항 국제선은 검역인력·시설 등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부정기편으로 운항을 허가하고 1개월 단위로 운항 허가를 지속 갱신하는 정기성 전세편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달 8일부터는 국제선 정상화 조치에 따라 정기노선 허가 등 행정절차 및 검역인력 채용·교육·투입 과정 등이 진행 중으로 지방공항 국제선도 정기편으로 조속히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방공항에 거점 둔 저비용항공사들의 장기적인 운항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