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지불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6-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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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성(왼쪽)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과 나게시 드바타 페이오니아 부사장이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글로벌 통합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해외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아마존 등 세계적 온라인 마켓에서 국내 수출상을 위한 해외 계좌 개설, 수출대금 입금 및 송금, 현지 통화 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회사다.

신한은행과 페이오니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페이오니아 계정을 이용하는 국내 수출상이 국내 본인 계좌로 자금을 수령하는데 기존 2~3일 소요된 것을 5~10분 이내로 단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오픈 API를 통한 수출대금 정산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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