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캐디)
골프시설 비교 예약 서비스 김캐디가 모바일 앱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캐디는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평점 4.8점으로 주요 골프 앱 중 유저 평점이 가장 높다. 단순 마케팅 지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을 통해 앱 재방문율 또한 높게 유지하고 있다.
김캐디의 성장과 함께 골프 전체 카테고리도 함께 성장 중이다. MZ세대의 골프 유행이 가속화되면서 스크린골프 관련 IT 서비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번거로운 예약 과정을 간소화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간편예약 건수가 450%가량 성장했다. 통화보다 문자,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젊은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하며 국내 스크린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내 동네 주변의 골퍼들과 간편하게 모임을 형성할 수 있는 ‘조인' 기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타수가 비슷한 골퍼끼리 라운딩을 함께 하는 등 골퍼들 간의 건강하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김캐디 관계자는 “점점 더 많은 골퍼분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골프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골프를 접하는 시점부터 즐기는 모든 순간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