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옥주현 SNS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새 작품 홍보에 나섰다.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팅 스케줄표를 올리며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다. 감사하다.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 배우 김호영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엘리자벳’에 자신의 지인이 캐스팅 되게 알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호영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통해 화해했고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공연 스태프, 동료들에게 갑질했다는 논란까지 터졌다.
최근에는 캐스팅 일정표를 통해 주연을 독식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