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된 환자에게서의 카모스타트(Camostat) 치료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평행 2상 임상 시험 조기 종료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 세계 확산과 백신 처방 확대로 엔데믹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임상시험 환자 모집이 어려우며, 코로나 엔데믹 진입에 맞춰 규제 당국에서 긴급승인과 같은 ‘패스트트랙’ 절차도 없어지고 있어 임상 2상을 조기 종료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