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G 초이스에 ‘티빙’과 ‘지니’ 혜택을 더한 ‘티빙·지니 초이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KT)
KT는 5G 초이스에 ‘티빙’과 ‘지니’ 혜택을 더한 ‘티빙·지니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OTT 서비스와 제휴를 맺은 통신사로 자리매김 했다.
티빙·지니 초이스는 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초이스 고객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베이직 초이스 고객에게는 티빙 베이직 상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3가지 버전 모두 무제한 5G 데이터와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티빙·지니 초이스 중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저렴한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 데이터에 티빙과 지니, KT멤버십 VVIP등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초이스에 포함된 티빙 스탠다드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시 시청도 2명까지 가능하며 1080p의 화질로 실시간+TV프로그램+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프리미엄에 이어 티빙·지니로 KT의 인기 콘텐츠 혜택 라인업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