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달 27일까지 이마트앱 이용 고객 및 모바일 영수증 설정 고객에게 파라솔, 랜더스 쿨러백, 비치타월 등 여름휴가 한정판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증정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찾아온 여름휴가철을 맞아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여주는 ‘모바일 영수증’ 사용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글로벌 환경 플랫폼 브랜드 ‘I AM A SURFER(아이엠어서퍼)’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I AM A SURFER (아이엠어서퍼)’는 바다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서퍼의 시각을 통해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접근,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위해 활동하는 친환경 가상 브랜드다.
이마트는 증정 행사 상품으로 여름휴가 필수품인 파라솔과 쿨러백 그리고 비치타월을 선정했다. 비치타월과 파라솔에는 ‘I AM A SURFER’ 로고를 삽입했으며, 친환경 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구 ‘PLASTIC FREE TOMORROW’, ‘BLUE MIND, BLUE LIFE’를 새겼다.
한정판 상품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보호 취지에 맞게 모바일 영수증 설정 진행해야 한다. 이마트 앱 마이페이지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활성화하면, 상품 계산 시 영수증이 이마트 앱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종이 영수증은 자동으로 발행되지 않는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 사용을 독려, 다양한 한정판 증정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만큼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