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이 디에이치글로벌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대성엘텍은 5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14.43%(133원) 오른 1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엘텍은 이날 최대주주인 스틱 PEF 외 3인이 보유주식 중 1150만 주에 대해 디에이치글로벌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병행해 대성엘텍은 디에이치글로벌을 대상으로 324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신주 발행가는 780원이다. 주식양수도 금액 80억5000만 원과 더한 양수도 대금은 총 404억여 원이다.
모든 계약이 종결 시 디에이치글로벌이 37.21%(5302만8657주)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로 등재되고 실질적인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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