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코레일 송포명 서울역장, 워너아이 윤영현 대표 (사진=다날)
다날의 계열사 워너아이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및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관광사업 협력 및 지원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워너아이는 자사 앱 워너아이의 현재, 미래 구매의향정보 수집 분석 기능을 활용해 관광상품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협약을 기념해 제휴 이벤트를 마련하고, 코레일 서울역 여행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현 워너아이 대표는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사회적 분위기를 관광으로 끌어올리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며 “대한민국 생각환전소 워너아이가 데이터 테크 기업으로서 데이터의 가치와 보상, 활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