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추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추소영이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추소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로 14주 진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추소영은 “처음으로 산 보탬이 거, 딸랑이.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며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 했지만 잘 부탁해”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애정 넘치는 하트 이모티콘과 ‘임밍아웃’(임신 커밍아웃)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추소영은 배에 손을 살짝 얹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그는 미리 구입한 아기의 장난감도 공개하며 예비 엄마의 철저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추소영은 1999년 KBS2 ‘학교2’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과 4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