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선방에 힘입어 강세다.
7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8%(1400원)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94% 증가한 77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 컨센서스는 매출 77조2218억 원, 영업이익 14조695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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