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류담SNS)
개그맨 류담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8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들, 딸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담의 쌍둥이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류담은 “여보 고생 많았다. 이제 나도 아빠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류담은 지난 2015년 첫 번째 파경을 맞은 뒤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아내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요식업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한편 류담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는 활동 영역을 넓혀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40kg 감량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