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정동극장)
1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진예술인을 돕는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 신청을 15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은 총 60억 원으로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신설한 ‘창작씨앗’은 신진예술인들이 예술계에 안착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 내 1회 이상 전문예술활동을 했다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인정한 자에 한한다. 또 국내 거주 내국인 중 신청인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해당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233만3774원) 이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장애 예술인으로 조사된 자(등급·종류 무관)는 자격요건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는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