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 인기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짠테크’ 열풍에 맞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판매 등 ‘알뜰 소비’ 행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알뜰 쇼핑’ 전문관에서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관련 주문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짠테크 열풍에 힘입어 롯데홈쇼핑은 온라인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는 매월 100개 이상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선정,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매주 목요일 식품 구매 시 최대 15%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는 ‘식품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중고 상품 등을 판매하는 ‘리퍼관’에서는 가구, 가전, 유·아동 등 리퍼 상품을 비롯해 중고 명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등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