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사진제공=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종방연을 갖는다.
14일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오늘 전체 촬영을 마무리한다”라며 “내일 소규로모 비공개 종방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특히 제작진은 주인공 박은빈을 캐스팅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렸고,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단 5회 만에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0.9%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는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종영을 하기도 전에 미국에서 드라마 리메이크 제안도 들어왔다.
이처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날 촬영을 끝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5일 열린 종방연에는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