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약 한 달 만에 10만 원 선을 회복했다.
18일 오후 1시 5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85% 상승한 1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의 오름세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대만 TSMC가 2분기 매출액 5341억4000만 대만 달러(약 23조4500억 원)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TSMC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5%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