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030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만3142명 늘어난 1만8030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78만 443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4921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월 19일 1만8313명이 나온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최근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는 9361명→9654명→8946명→9454명→8565명→4896명→1만803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997명이 신규로 추가됐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1.3%,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7.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