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전문기업 레몬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함에 따라 강세를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방호복을 개발한 이력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레몬은 전날보다 6.88%(360원)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주 같은 요일 확진자 수는 3만7347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86만1593명이 됐다. 확진자 규모는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의 최다치다.
이 가운데 레몬의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개발 이력이 부각됐다. 앞서 레몬은 자체 브랜드 '에어퀸'을 미국 FDA에 정식 등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을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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